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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남’ 방송캡쳐 지상렬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이 아버지의 금연을 돕기 위해 나섰다. 그 모습에 지상렬은 “저도 2002년까지 하루에 담배를 4갑씩 피웠습니다. 살면서 최고 잘한게 금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담배 금단현상으로 화를 내자 지상렬은 “아버님이 저 정도면 양호하신 거다. 금단현상 장난 아니다”라며 아버지를 옹호했다. 박서진의 동생 박효정이 참지 못하고 몰래 컵라면을 끓였다. 그때 아버지가 방에서 나오고 몸을 숨겼던 박효정이 뒤를 쫓아갔다. 옥상에 올라간 아버지의 수상한 뒷모습에 박효정이 영상을 찍었다. 그리고 박효정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현장을 잡았다. 박효정은 “아빠 뭐 하노? 지금. 증거 잡았다. 가족들하고 약속해놓고 지금. 몇 시간이 흘렀다고”라고 따졌고, 아버지는 “너만 눈감아주면 안 되나? 아빠가 5만 블록체인 게임하면 돈 번다고?… 위메이드·넥슨·넷마블 신작 연달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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